수리남1 ‘수리남’ 통해 드러난 넷플릭스 콘텐츠의 한계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이 공개됐다. 7개국에서 TV쇼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서서히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작년 비슷한 기간에 등장해 전 세계적 열풍을 몰고 온 ‘오징어게임’이 생각나는 대목이다. 필자 역시 추석 연휴 기간을 이용해 시청을 마쳤다. 350억 원이 투입된 대작답게 보는 재미는 있다. 하지만 무언가 뒷맛이 개운치 않다. 감독과 배우, 물량공세가 주는 기대감이 너무 컸던 탓인지 헛헛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이는 넷플릭스 콘텐츠가 전반적으로 주는 느낌과 흡사하다. 무엇이 문제일까. 수리남을 통해 느낀 넷플릭스 콘텐츠의 아쉬운 점들을 정리해봤다. ※본 콘텐츠에는 넷플리스 드라마 ‘수리남’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건 어디서 봤더라…’ 식상함을 넘은 기시감 이 드라마를 보게.. 2022. 9. 14. 이전 1 다음